
中, 日 집단자위권법안 강행에 "역사 교훈 새겨야" / YTN
중국은 통과가 임박한 일본의 집단 자위권 법안, 이른바 안보법안과 관련해, "역사적 교훈을 새기고 신중한 행동을 하라"며 강한 우려와 함께 비판의 메시지를 나타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중국은 일본이 역사적 교훈을 새기고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안보·군사 분야에서 신중한 행동을 해야 한다"면서 "실제 행동으로써 지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 언론들도 "일본 여당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 처리는 아베 총리에게 많은 후환을 초래할 것"이라며 일제히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도 "안보법안의 배경에는 중국의 굴기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우려가 있다며 미국과 일본에 대응해 중국이 힘을 키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