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변증(10/20) 10장.성경이 신화와 타종교의 표절인가? 학자들은 이런 주장들을 절대 부인한다.

기독교변증(10/20) 10장.성경이 신화와 타종교의 표절인가? 학자들은 이런 주장들을 절대 부인한다.

모든 고대 인물들에 관한 기록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 전승기간을 거치게 된다 그런데 모든 고대 인물에 관한 기록들 중에서 예수에 관한 구전 기간은 제일 짧다 예수에 관한 신약성경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 이후 약 18년에서 60년 사이에 모두 다 완성되었다 그 사건을 목격하고 경험한 자들이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 완성된 것이다 그리스 로마 역사 연구에 명망있는 셔윈 화이트 박사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입으로 전해져서 역사적 진실을 뛰어 넘어 전설적인 경향성을 보이게 되는 데는 두 세대도 너무나 짧은 기간이다 지금까지 역사 속에서 60년 이내에 어떤 사건이 전설이나 신화로 발달된 증거는 없었다 복음서의 내용이 그토록 빠르게 완전히 왜곡되어 전설이나 신화로 발전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단언한다 뿐만 아니라, 부활을 주장하는 신들은 여러 신화에 등장하지만 모든 부활 신화가 예수의 부활 사건 이후에 나왔다 기본적으로 고대 지중해의 신화에서 신들은 종종 지상의 입구를 통해 저승을 ‘방문하고’ 돌아온다고 하는데, 이걸 신들의 죽음과 부활이라고 상상 해석하며 예수의 부활과 동일하다고 주장한 것 같다 룬드대학교의 메팅거 교수는 『부활의 수수께끼』에서 “부활한 신들이 기독교보다 나중에 등장했다는 점에 거의 모든 현대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예수의 부활과 유사하게 부활한 신에 대한 이야기 들은 예수의 부활이 알려진 후 최소 100년 후에 처음으로 알려졌다”고 기록한다 역사학자 마이클 리코나도 기독교가 생겨난 1세기 경까지 신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신화가 아직 없었는데 기독교의 부활 신앙이 신화나 타종교의 표절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