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치의 출신'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성폭행 시도…1심 실형 / KBS 2021.06.10.

'대통령 주치의 출신'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성폭행 시도…1심 실형 / KBS 2021.06.10.

대통령 주치의 경력이 있는 국군수도병원 소속 70대 의사가 자신이 과거 치료했던 환자를 성폭행하려다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8일 '군인 등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군수도병원 군무원 신분인 73살 노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대통령 신경과 진료를 전담했던 노 씨는 지난해 당시 여군 장교였던 A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2017년 성추행 피해 뒤 국군수도병원에서 당시 신경과 과장이던 노 씨에게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국군수도병원 #성폭행_시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