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부산 사상공단, 디지털 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채널e뉴스]
노후된 공장이 밀집한 부산 사상공단이 4차 산업 중심의 디지털 융복합 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사상공단 내 첨단소재 기업 ㈜금양에서 ‘사상 드림스마트시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5년까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과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가 들어서는 디지털복합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김광회 /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미래 100년을 위해서 디지털전환을 반드시 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렇게 한다면 사상이 가장 적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위해서 디지털 콘텐츠산업 클러스터를 사상에 구축을 합니다 ” 행정복합타운에는 2026년까지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과 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부산시 기구 4곳이 이전하고, 사업부지의 30%는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공모를 통한 민간기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디지털복합타운에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게임, 영상콘텐츠 등 콘텐츠 관련 26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사상 드림스마트시티 조성에는 국비와 시비 등 4251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오늘 선포식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상공단에 도로확장 등 인프라 확충과 업종변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재정비를 진행했지만 효과가 다소 미흡했다며, 사상공단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변모하면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 com 홈페이지 : #부산시#사상공단#사상드림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