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존배 (1937~John Pai) /철사가 자아낸 음악 선율/ 재미 조각가

한국 /존배 (1937~John Pai) /철사가 자아낸 음악 선율/ 재미 조각가

저의 작품은 하나의 음표에서 시작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많은 작품들이 말 그대로 하나의 점이 나선에서 시작하지요( ) 레너드 번스타인은 음악은 다음 음표에 관한 것이라고 했었죠 제 작업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어요 다음에 올 음은 무엇일까?( ) 마치 대화가 일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를 이어나가면서 각각의 점들과 선들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