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율주행차 개발, 세계가 주목

서울대 자율주행차 개발, 세계가 주목

자율주행차량 연구자로 지구촌에 널리 알려진 서울대 서승우 교수(전기정보공학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장)는 “1년에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120만명, 한국은 연간 6000여명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이 운전자 실수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자율주행차량이 정착되면 이런 사망자 규모가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 낙관했다 서 교수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인 ‘스누버’와 2017년형 ‘스누비’는 임시주행허가를 받아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운행하는 다른 자율주행차량들과 달리 한국 최초로 복잡한 도심을 달리며 인공지능 기반의 주행데이터 수집과 분석, 환류(feed-back)를 통해 실제 주행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