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기 생도 168명 정예 해군장교 항해 시작

80기 생도 168명 정예 해군장교 항해 시작

[국방뉴스] 2022 02 21 80기 생도 168명 정예 해군장교 항해 시작 해군사관학교가 제 80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습니다 입학식에서는 5주동안 충무기초훈련을 마친 신입 해군사관생도 168명이 탄생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군사관학교 80기 생도 168명이 정예 해군장교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 13일 가입학한 생도들은 변화와 도전, 인내, 완성이라는 5주간 훈련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며 명예와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입학식을 주관한 이성열 해군사관학교장은 여러분은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주역이라며 더 큰 해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향한 뜻을 가슴에 품고 미래 주역으로 활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입학식에서는 화제의 인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동관 생도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의 길을 선택했고 권정현·김동민 생도는 해군사관생도인 형과 간호사관생도인 누나와 함께 사관생도가 됐습니다 베트남과 필리핀, 터키, 몽골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도 4명도 해사생도가 됐습니다 생도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전공별 학과교육은 물론 우수한 교육훈련을 거쳐 군인정신과 전문지식, 지·덕·체를 갖춘 정예 호국간성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