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첫 영입인재 발표…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
다음 소식입니다. 민주당이 내년 총선 앞두고 영입인사 1호 발표했습니다. 영입인사 1호는 그 자체로 어떤 상징성을 갖고 있죠. 앞서 자유한국당이 아니라고는 했지만, 사실상의 영입인사 1호였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 문제로 큰 홍역을 앓았던 터라, 민주당의 선택 더더욱 관심이었는데 바로 강동대 최혜영 사회복지행정과 교수였습니다. 최 교수는 대학생 시절, 발레리나였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었다죠. 하지만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교수가 되고 장애인 사회 활동가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잠깐 얘기 들어보시죠. [최혜영/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 : 발레리나로 무대 위에 제대로 날아보기도 전에, 2003년 공연 일주일을 앞두고 큰 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제 나이 스물다섯 살 때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상을 향해 휠체어 바퀴를 돌렸습니다. 저는 꿈을 꿉니다. 우리 아이들이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않는 세상, 더불어 산다는 말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세상. 그 꿈을 안고 저는 정치에 도전합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