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선거 D-1, '당청 화합' VS. '변화·혁신' / YTN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주영 의원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청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화합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경선은 친박, 비박의 계파간 대결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퍼즐을 맞추는 선거라며 대통령을 밀쳐내는 것은 위기극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의원 역시 오늘 낮에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각한 위기에 처한 당과 정부를 구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변화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자신이 원내대표가 되면 민생 정책의 과감한 변화와 제대로 된 소통을 통해 대통령과 당이 함께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 의원이 2012년 방송사 파업 당시 파업을 지지했느냐는 기자질문과 관련해 유 의원은 노조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지지한 적은 없다고 밝혔고 이 의원의 러닝메이트인 홍문종 의원은 유 의원이 파업노조에 동조적인 입장을 표현한 것은 굉장히 아쉽다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