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찬송(The Korean Psalter) _ 시편 72편 17-19절
#시편찬송 #PSALTER #고려서원 #GuideSong 누구나 시편찬송을 쉽게 배우고 부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된 '가이드곡'입니다 [ 시편 72편 17-19절 _ 고려서원 개정판, 142장 ) ] 곡 : EFFINGHAM 8 6 8 6 작곡 : Adapted from Musikalisches Handbuch, Hamburg, 1690 번안 : 서창원 노래 : 류성민 "그 이름이 영원하며~♪" 1 그 이름이 영원하며 해같이 장구해 사람들이 그로 인해 복을 받으리라 2 영원하신 그 이름이 해같이 장구해 열방들이 그 이름을 복되다 하리라 3 홀로 기사를 행하는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찬송할지로다 4 영화로우신 그 이름 찬양해 영원히 온 땅 위에 주의 영광 충만해 아멘 ▒ 본문 해설 ▒ 이 시의 시제는 “솔로몬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칼뱅은 이 시의 맨 마지막 20절(“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을 근거로, 이 시의 저자가 솔로몬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윗이 임종할 때에 했던 기도를 아들 솔로몬이 좀 더 널리 알리고자 다듬어 낸 시라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고 말합니다(칼뱅 주석) 그러하기에 이 시는 다윗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아들과 그가 다스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아들의 공의로운 통치로 인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보존되며 번영하기를 간구하면서(1절), 또한 그 모든 주권과 통치가 하나님께 있음을 찬양합니다 여기서 다윗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란, 이스라엘을 넘어 택한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시는 교회를 위한 기도입니다 또한 다윗의 자손이요 왕 중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통해 모든 것이 성취될 것이라고 예언하며 찬양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 말씀의 교훈 ▒ 하나님의 나라라고 해서 이미 완성되었거나 온전한 나라는 아닙니다 온전함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때때로 세상의 맹렬한 증오와 시험을 당하기도 하고, 때때로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징계를 당하여 종종 비틀거리며 움츠러들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허락된 일이며 하나님께서 뜻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가 어떠한 역경에도 하나님의 지혜롭고 공의로운 통치로 말미암아 놀랍게 보존되고 붙들림받는 것을 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이유요 전부이며, 목적이요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올바르게 서야 합니다 교회가 건강해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야 합니다 교회를 사랑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의롭게 서야만 합니다 ※ 피아노 반주곡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