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사이드-현장] 길고양이와 마을, 공존의 길은?(2016.11.06.일)

[뉴스 인사이드-현장] 길고양이와 마을, 공존의 길은?(2016.11.06.일)

길고양이 둘러싸고 마을마다 갈등 첨예. 동물복지 인식 높아지면서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일명 '캣맘' 늘어가지만 길고양이에 거부감 느끼는 주민도 여전히 많아 마을마다 갈등 이어져 길고양이 꺼리는 주민들, 고양이 소음과 음식물쓰레기 뒤지는 등 피해가 있다는 주장. 실제 지난해 창원에서는 길고양이 고성 싫다며 화살로 고양이 쏘는 학대사건도 일어나기도 전국 길고양이 100여만 마리 추정. 창원 지역만 만여 마리에 이르러. 하지만 유기동물보호소 대상은 개 뿐, 고양이는 보호소 임시보호 대상 못 돼. 게다가 고양이는 동물보호법상 유해동물 아니기 때문에 학대나 죽이는 행위 모두 불법,처벌대상. 고양이 사라진 후 쥐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이때문에 서울 등 자치단체마다 길고양이 개체수 줄이기 위해 중성화수술 시행. 고양이 고성 등 소음피해도 줄일 수 있어. 이와 동시에 강동구는 전국 처음으로 고양이 급식소 마련, 강동구내 60여 곳에서 주민과 캣맘 등이 정기적으로 먹이주면서 쓰레기 문제도 해결. 주민만족도 올라가는 등 공존해법 찾아 하지만 경남에서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시행하는 자치단체 창원 양산 등 일부에 불과. 길고양이 급식소는 전무. 주민과 길고양이 함께 살아가는 해법 모색 필요. #KBS창원 #뉴스인사이드 #인사이드현장 #편집제작천현수 #길고양이 ☞ KBS 창원 뉴스인사이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kbsnewsinside   ☞ KBS 창원 뉴스인사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changwon.kbs.co.kr/tv/newsinside ☞ KBS 창원 1TV 실시간(On-air) 방송 시청하기 http://k.kbs.co.kr/live/country/11_20 ☞ KBS 창원 1TV VOD 조회하기 "유튜브-KBS창원"    / kbscw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