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19년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 2019년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19년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마태 23,27-32) 묵상요점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자신들이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도전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들의 순수한 내적 자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곧 그들이 서로에게 숨기고 있는 부분,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숨기고 있는 깊은 부분을 보도록 도전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피상적인, 곧 알맹이가 없는 삶의 표면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볼 수 없었습니다 내 자신은 어떻습니까? 혹시 바리사이들 같이 진리와 정통성에 대한 깊은 집착에 의해 나의 말과 행동이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까? 나의 말과 행동이 정의와 자비, 사랑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성경의 단어나 글을 가지고 기도할 때 어떻게 마음이 움직입니까? 예수님께서 곁에 앉아 계시다 생각하고 우리의 마음의 움직임을 그분께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박수영 테오도로 S 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 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