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나우] 가평초 쌍둥이자매, 소년체전에서 4개 메달 획득

[가평나우] 가평초 쌍둥이자매, 소년체전에서 4개 메달 획득

가평초등학교(교장 서명숙)는 30~31일 이틀간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종목별 경기에서 금, 은 메달 4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평초 6학년 김다은, 김소은 쌍둥이 자매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언니 다은 양이 1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동생 소은 양은 400m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2관왕에 오른 김 다은 양은 초등부 육상 종목에서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박성현 감독 선생이 본보에 알려왔다 박 감독 선생님은 “ 육상의 불모지인 가평에서 4년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제주 원거리에도 불구하고 현지까지 와서 응원 해준 학교장, 교육장, 신현배 의원의 격려가 선수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고 ” 고 전하며 이번 메달 획득으로 학교는 물론 가평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축제분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