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 레 3:1-2) 미션블레싱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 레 3:1-2) 미션블레싱즈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레 3:1-2 1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2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모든 구약의 재사들은 그 목적과 동기가 어떠하든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게 하는 데 그 근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화목제는 주님이 이 땅에서 하신 사역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사 중 하나 입니다 화목제 또는 화평의 제사는 하나님과 제사를 드리는 사람 사이의 화해와 화합을 강조하는 제사 입니다 그런 화목의 모습은 다른 제사들과는 달리 화목제의 경우 제사를 드린 사람이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로도 잘 증명이 됩니다 여러 제사중 오직 화목제만이 그렇게 하나님꼐 드리진 제물을 제사 드린 사람이 먹을 수 가 있습니다 하나님꼐 드려진 제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제물을 드린 자와 하나님간의 관게가 회복 또는 더욱 깊어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입니다 즉 화목제를 드린 사람은 이제 하나님과 함께 만찬에 참여할 수 있고 하나님으로 부터 특별한 은총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의미 입니다 예수님꼐서 하신 일 중 가장 큰 일이 바로 이렇게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화목케 하는 것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을 화목케 하신 화목제물이셨던 것 입니다 사도바울이 에베소서를 통해 하는 말씀이 바로 그것 입니다 “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엡 2:14-17)” 주님은 자신을 화목제물 또는 화평의 제물로 하나님꼐 드림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셨습니다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서로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런즉 예수님의 십자가는 위로 써 하나님과의 화목 그리고 좌우로 사람과 화목케 되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를 위해 화목제가 되신 주님은 이제 우리에게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에서 주님이 가신 그 화목의 길로 걸으라고 초청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화목케 하는 평화의 사도로 부름 받음 것 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화평을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주님을 본 받는 화목과 평화의 사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