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9거래일 만에 반등…원ㆍ달러 환율 13원 급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코스피 9거래일 만에 반등…원ㆍ달러 환율 13원 급락 [앵커] 국내 증시가 미국에서 비롯된 증시폭락의 충격에서 한숨 돌리는 양상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은 13원이나 떨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9거래일 만에 반등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상승폭이 상당히 컸습니다. 코스피가 하루 4%대 폭락 충격을 딛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51%, 32.18포인트 오른 2,161.85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70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억원, 973억원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3%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 상승했고 통신업종과 보험업종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3.41%, 24.12포인트 오른 731.50으로 역시 9 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했고 개인만 1,200억원 넘게 팔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급락한 1,131.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