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범스님(2022. 6. 5)-금강경 지송설 제25 화무소화분 (일산 여래사 일요가족법회)
종범스님-금강경 持誦說(지송설) 제25 화무소화분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일요가족법회 2022 06 05) - 종범스님 - 1963 통도사에서 사미계 - 1969 통도사에서 구족계 - 1971 통도사 강원 강주 - 1980~2000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교수 - 1980~1988 조계종 중앙상임포교사 - 1991~2001 한국불교학회 이사 - 1991~1993 행원문화재단 이사 - 1995~1997 조계종 교육원 교재편찬위원장 - 1996~2003 삼보법회 교양대학 학장 - 2000 11~2009 3 제5대 승가원 이사장 - 2000 12~2009 3 제3대 / 제4대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금강경 지송설(持誦說) 제25 化無所化分(화무소화분) 須菩提 於意云何 汝等 勿謂如來作是念 我當度衆生 須菩提 莫作是念 수보리 어의운하 여등 물위여래작시념 아당도중생 수보리 막작시념 何以故 實無有衆生如來度者 若有衆生 如來度者 如來卽有我人衆生壽者 하이고 실무유중생여래도자 약유중생 여래도자 여래즉유아인중생수자 須菩提 如來說 有我者 卽非有我 而凡夫之人 以爲有我 수보리 여래설 유아자 즉비유아 이범부지인 이위유아 須菩提 凡夫者 如來說卽非凡夫 是名凡夫 수보리 범부자 여래설즉비범부 시명범부 교화하는 바 없이 교화하다 "수보리야,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내가 마땅히 중생을 제도한다'는생각을 하겠느냐? 참으로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실로 여래가 제도할 중생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여래가 제도할 어떤 중생이 있다면 여래는 곧 아'인'중생'수자가 있는 것이다 수보리야, 여래가 설한 '내가 있다'는 것은 곧 '내가 있음이 아님'을 말하는 것이지만 범부들은 '내가 있다고'여긴다 수보리야, 범부라는 말도 여래는 곧 범부가 아님을 말한 것이니 이름하여 범부라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