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토니 스타크가 된 하반신 마비 연구원 ⏐1%CLUB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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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걷게 만든 아이언맨 슈트를 소개합니다 🦿 로봇 슈트를 착용한 한국의 토니 스타크, 김승환 연구원은 7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되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의 미래도 단념하려 했지만, “결혼식에 걸어서 들어오라”는 장인어른의 말씀에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하는데요 직접 보행 보조 로봇을 만들기 위해 카이스트 연구팀에 합류한 김승환 연구원 그의 간절함을 담은 개발 끝에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타인의 도움이나 목발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만드는 ‘워크온슈트(WalkON Suit F1)’가 탄생했습니다 로봇 다리가 마치 아이언맨 슈트처럼 걸어와 장애인이 스스로 로봇을 착용하면, 인공지능의 모션 제어를 통해 비장애인과 동일한 속도로 걸을 수 있게 되죠 김승환 연구원은 워크온슈트를 입고 지난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장애 극복 사이보그 올림픽, 사이배슬론(Cybathlon) 대회에도 참가했는데요 웨어러블 로봇 종목의 고난도 미션을 압도적으로 성공해 내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죠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로봇 슈트’의 개발자이자 파일럿이 된 김승환 연구원 그처럼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한계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Source @official_kaist ©KBS #워크온슈트 #엔젤로보틱스 - Subscribe @1club kr for 1%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