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식용견, 애완견으로 미국행 / YTN
[앵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키워지던 개들이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반려견으로 키워진다고 합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한 동물협회가 이번에 우리나라의 식용견 23마리를 입양한 건데요 개고기 식용 근절 캠페인 차원에서였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현지 수의사의 검진을 받고, 동물보호소에 보내진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생각, 함께 보시죠 "정말 감사합니다 가서 행복하게 잘 살아~", "사람으로 부족해 이제는 개까지? 세계 입양국가 1위답네 ", "국제적으로 혐오하는 일인데, 굳이 드셔야 하나요 ", "소, 돼지, 닭 다 먹으면서 개만 안된다는 논리는 뭐야 ", "개를 먹느냐 마느냐를 놓고 왜 싸우지? 각 나라마다 문화 차이 아닌가?", "솔직히 개고기 유통 구조 문제 많잖아 식용으로 할 거면 깔끔하게 하자고 " 식용으로 길러지던 개가 입양되는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문화 차이다, 혐오스럽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지만,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