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무서운 사탕 값에 ‘사탕 없는 핼러윈’ 우려 / KBS 2022.10.27.
전 세계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에선 핼러윈을 앞두고 이날 빠질 수 없는 사탕류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칫 '사탕없는 핼러윈'이 될지 모른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포브스와 CNBC 등 미 경제전문매체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다가오는 핼러윈의 필수품인 사탕류의 가격이 1년 전보다 13%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사탕류 가격으로는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캔디 인플레이션'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인건비는 물론 밀가루와 설탕 등 원자재 비용의 동반 상승이 이번 사탕 가격의 급등을 부추겼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은 핼러윈을 앞두고 사탕과 초콜릿 등에 과다 지출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포기하고 빈손으로 핼러윈을 보낼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물가상승 #핼러윈 #사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