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변호인단, 보수단체 회원들 고소..."모욕죄 엄벌 요청" / YTN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는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단이 정 교수에게 욕설하고, 장애를 비하한 보수단체 회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정 교수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다산은 보수단체 '애국순찰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5명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이들이 지난 18일,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정 교수에게 고성으로 여러 차례 욕설하고, 정 교수가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흉내 내 이른바 '안대 퍼포먼스'를 자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오래전 대형사고로 인해 발생한 한쪽 눈의 장애를 조롱하고 비하한 인권 침해로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한다며,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청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