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카카오뱅크 “대출한도·금리 수시조정하겠다”

[서울경제TV] 카카오뱅크 “대출한도·금리 수시조정하겠다”

“건전성 유지·리스크 관리 위해 한도·금리 조정” 대출 신청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돼 계좌수 203만·수신 9,960억·여신 7,700억 달해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수시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 애플리케이션에 공지를 띄워 “건전성 유지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대출 상품의 한도와 금리조정은 수시로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출 신청이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실행 금액을 기준으로 예대율은 100%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너스 통장에서 현금 인출이 증가하면 예대율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계좌 수 203만개, 수신액 9,960억원, 여신액 7,7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