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살이 찔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어찌 말이 아닌 내가 살이 찌는 것 같아 가을이 반갑지 않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을이 식욕의 계절이 된 데는 단순히 먹을거리가 풍성해지는 수확의 계절만을 이유로 보기는 힘듭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가을철에 왕성해지는 식욕은 날씨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그 3가지를 이유를 SBS모닝와이드 '생생라이프' 맹소영의 날씨이야기에서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가 설명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