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맞이 '분주' / YTN

노동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맞이 '분주' / YTN

[앵커] 중국을 기준으로 할 때 노동절 연휴 이틀째인 오늘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른바 '큰손'으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주시죠. [기자] 앞서 11시 20분쯤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국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어로 반갑게 환영인사를 건네는 모습에 중국 관광객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입니다. 한쪽에선 한국관광공사 마스코트인 초롱이, 색동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공항 환영행사인데요. 춘절, 그리고 국경절과 함께 중국 3대 명절로 꼽히는 노동절 연휴 기간은 오는 4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간 중국인 관광객 10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환영행사는 이들에게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기분 좋은 추억을 안겨주겠다는 의도에서 마련된 행사인데요. 기념품으로 전통지갑을 나눠 주고, 할인쿠폰이 든 안내책자도 배부하고 있습니다. 또, 주요 관광지에서 도장을 받아오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오후 2시와 3시 사이에도 집중적으로 환영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김경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