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양보없는 '인사 대치'…또 가시밭 걷는 민생-개혁법안

[정치부회의] 양보없는 '인사 대치'…또 가시밭 걷는 민생-개혁법안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경제계 원로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 대선캠프 싱크탱크를 이끈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참여정부 감사원장을 지낸 전윤철 전 원장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KBO 총재 등이 자리했는데요. 원로들과의 만남인 만큼,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정부 최대 국정과제로 꼽히는 일자리 및 양극화 대책도 대화 테이블에 올랐는데요. 문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은 세계적으로 족보가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상당히 둔화된 것이 사실이며,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죠. 문 대통령 역시 소득주도성장의 '보완책'을 두고 상당히 고심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 청년단체 대표가 실업 등 청년문제 해결을 호소하다 끝내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