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혼잡 오후 3~4시 최대”…이시각 교통상황 / KBS 2023.01.24.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지금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민혁 기자, 오후라서 차량들 많이 늘어났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서행, 또는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CCTV로 현재 교통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양재 부근입니다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들로 평소 주말에도 자주 막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오후 들어서 차량 흐름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인근입니다 도로 오른쪽이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인데요 차량들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인근입니다 역시 서울 방향으로 교통량이 많아졌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 4시간 30분, 강릉에서 3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하루 전국 교통량은 432만 대로 예측됩니다 긴 연휴 기간 차량 흐름이 분산된 덕에, 혼잡도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예상되고, 귀성 방향은 전반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10~11시쯤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잠시 뒤인 오후 3~4시쯤 가장 심하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도로에 내린 눈과 추운 날씨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단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귀경길, 도로 살얼음 사고에 주의하시며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문아미/영상편집:차정남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귀경길혼잡 #교통상황 #교통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