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없는 무더위 기승…충청·남부 요란한 소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낮없는 무더위 기승…충청·남부 요란한 소나기 [앵커] 밤사이 강릉은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열기가 고스란히 낮 더위로 이어지면서,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네, 밤낮을 가리지 않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서 있는 서울은 벌써 낮 기온이 31도를 넘어가고 있고요 습도는 80%에 달하면서 마치 물속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자세한 오늘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 32도, 청주 35도, 대구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영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36도 안팎으로 사람 체온보다도 높겠고요 체감온도는 무려 38도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쉽게 지칠 수 있는데요 수분 섭취 충분히 하셔서 건강관리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곳곳에서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경기 북부에 최고 4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최고 20mm 정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영남에 최고 40mm, 충청과 호남, 제주에 최고 20mm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천천히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에도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이후에도 찜통 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무더위 #열대야 #소나기 #비 #주간날씨 #폭염특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