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34개 혐의 모두 유죄.. 트럼프 "진짜 평결은 대선에서 가려질 것" / SBS

[속보]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34개 혐의 모두 유죄.. 트럼프 "진짜 평결은 대선에서 가려질 것" / SB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이 34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결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습니다.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호관찰 내지 최대 징역 4년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당시 개인변호사이자 '해결사'였던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7000만 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진짜 평결은 11월 열릴 대선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성추문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liv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