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계속 진전…30일 결론 위해 최선"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계속 진전…30일 결론 위해 최선" 현대상선 정상화를 위한 지원의 전제조건인 용선료 협상이 막바지 진통 속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단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모레(31일) 사채권자집회를 앞두고 의미있는 결론을 내놓기 위해 해외선주들과 협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하에 소극적이던 영국 선박업체 조디악이 인하를 수용하는 대신 보전조건을 내걸고 있어 양측이 막판 줄다리기 중인 것으로 려졌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일(30일)까지 결론을 내 산업은행을 통해 발표하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