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고양이, 생애 첫 옷을 입다

18살 고양이, 생애 첫 옷을 입다

지난 달 밤 산책 이후로 콧물이 낫지를 않아서 특단의 조치로 대장에게 겨울옷을 입혔다 새해에 옷입고 마당나가기에 성공했다 심통이 난 얼굴이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걷는다 뭔가 앞뒷발이 보조가 안 맞는듯 어정어정해 보이지만 이 정도면 성공 이제 대장이도 겨울옷을 입을 때가 되었구나 하긴 울 대장 올해로 최소 18살 고양이니 그럴만하지 대장 올 한해도 건강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