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3.23 육군 8사단, 급속 도하훈련
육군 8사단, 전차 장갑차 도하 훈련 (김태우) 김두연)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유사시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도하 능력은 작전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혜인) 급속도하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과 자신감을 높이고 있는 육군 8사단의 훈련현장을 김태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계화 부대가 기습적으로 적군의 본진을 타격하기 위해 신속하게 기동합니다 기동하던 중 하천이 나타나자 자체 부력으로 하천을 건널 수 있는 K-200장갑차가 주저 없이 도하합니다 장갑차 부대가 적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도하작전이 실시됩니다 (sov) “현 시간부로 문교도하를 실시한다 1중대 문교도하 출발” K1E1전차의 지원명령이 떨어지자 5공병여단은 신속하게 문교를 조립합니다 조립이 완료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전차가 도하합니다 육군 8사단 백호대대가 지난 20일부터 포천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급속 도하훈련은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서 전차와 장갑차의 기동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Stand Up) 김태우 기자 / smpower16@dema mnd mil (도하 작전은 단지 하천 장애물 극복뿐만 아니라 유사시 육로 상에 적이 매복할 가능성이 클 때에도 운용되는 작전입니다 ) 부대는 훈련을 통해 기계화 부대의 전투임무태세와 궤도장비의 도하능력을 재확인했습니다 (INT,PIP) 김광희 중사 / 육군 제8사단 백호대대 부소대장 “(훈련을 통해)어떠한 쳔연장벽(장애물)을 만나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하여 조종수 및 승무원들의 능력을 배양시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 (INT) 신희재 중령 / 육군 제8사단 백호대대장 “서해수호의 날 추모기간인 만큼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맞서 싸워 이기는 부전상립 백전백승의 오뚜기부대 정신을 다시 한 번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 부대원들의 실전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육군 8사단의 급속 도하훈련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 국방뉴스 김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