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스페셜] 별별이야기 '신의 영혼, 오로라를 만나다' 2부 : 옐로나이프 / YTN

[YTN 스페셜] 별별이야기 '신의 영혼, 오로라를 만나다' 2부 : 옐로나이프 / YTN

꿈의 여행지를 찾아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로 떠난 별별원정단! 지구 반 바퀴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하는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요 고생도 잠시! 거대한 나하니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대자연에 넋을 잃고 나하니강과 버지니아 폭포, 빙하 호수의 웅장한 아름다움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지구 위에 이런 천국 같은 풍경이 있을 줄은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밤에 느닷없이 찾아온 '대자연의 선물' 오로라! 동토의 땅,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그렇게 난생처음 오로라를 만났습니다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로라의 수도 '옐로나이프'로 떠납니다! 캐나다 13개 주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이자 북위 62도에있는 북극권의 도시 옐로나이프 전 세계에서 오로라의 환상적인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가 있다면 낮에는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있어 옐로나이프의 24시간은 짧기만 합니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캐나다에서 느끼는 자연의 향기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 "오늘 어디 가는지 알아?" [차현주, 기상 캐스터] "오늘요? 가을 산?"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 "오로라도 봤으니까~ 여기 걷기가 참 좋은 곳이거든?" 옐로나이프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찾아가는 명소가 있습니다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 "카메론 폭포를 향해 오솔길로 들어갈 거야 " 옐로나이프의 '작은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는 카메론 폭포 옐로나이프에서 단연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대자연이라는 액자 속을 거니는 느낌 상상이 가시나요? 이렇게 카메론 폭포로 향하는 길 잠시 우리 원정단의 발길을 잡은 것이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돌탑입니다 [차현주, 기상 캐스터] "이거 약간 배가 나왔는데요, 교수님?"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 "세월이 흐르면서 다이어트가 돼 " 저희도 따라 만들어 봤는데요, 도대체 이 돌탑은 무엇이기에 옐로나이프 곳곳에서 보이는 걸까요? [이태형,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 "이게 보면은 서쪽을 가리키고 있잖아 " [차현주, 기상 캐스터] "서쪽에 뭐가 있는데요?" [이태형, 한국우주환경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