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365》 17회 _ 예움회예술단체 전통공연, ‘우린걷기로했어요’ 환경캠페인, 공간어울림 비대면 폼클린징 제작체험

안녕하세요. 구민여러분 ‘강서 365’에 강서구민영상기자단 김분여입니다. 선선한 가을날씨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요즘 증상이 비슷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예움회예술단체 전통공연, ‘우린 걷기로 했어요’ 환경캠페인, 공간 어울림 비대면 폼클렌징 제작체험 이렇게 세 가지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예움회예술단체에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긴 장마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9월27일 11시 양천향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연희예움회와 강서라임방송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소수 인원으로 현장관람도 가능합니다. 신명을 깨우는 문굿, 진도북놀이 등 다양한 국악문화도 즐기시고 지쳐있는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시면 어떨까요? -------------------------------- 강서구마을자치센터에서는 ‘우린걷기로 했어요’ 환경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서환경플로킹, 강서환경챌린지, 강서환경수다방 인식개선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로 나뉘어 있는데요. 강서환경플로킹은 우리 마을 주변쓰레기를 치우면서 지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는 행사로 학생의 경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됩니다. 다양한 주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서구 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서울마을예술창작소에 신규 선정된 공간 "어울림"에서는 비대면 활동으로 천연 폼클렌징과 니들 양모펠트인형 패키지 체험을 진행합니다. 바깥활동이 힘든 요즘 아이들과 동영상을 보며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입니다. 구글 폼이나 전화로 이달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체험키트는 소정의 재료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요즘 하늘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핸드폰에 하늘 사진 한 두 장은 찍으셨을 텐데요. 높고 파란 가을 하늘 보면서 절제된 외부활동의 답답함을 잊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리포터 : 김분여 / 기사 : 김분여 / 촬영 : 박청 / 편집 : 김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