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이미경 퇴진압력' 조원동 구속영장심사 출석 [현장연결]
'CJ이미경 퇴진압력' 조원동 구속영장심사 출석 [현장연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법원의 영장심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연결해 조 전 수석의 출석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조 전 수석은 2013년 말 손경식 CJ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선 검찰 조사에서 조 전 수석은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수석은 또 2013년 말 포스코 측에 "차기 회장은 권오준으로 결정됐다"고 통보하는 등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 관여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심문을 거쳐 오늘 밤 늦게 조 전 수석의 구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