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50년 만에 달 향해...'아르테미스 1호' 첫발 / YTN

인류, 50년 만에 달 향해...'아르테미스 1호' 첫발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카운트다운이 시작이 된 것으로 보이고요 애초 시간보다 47분 정도 지연이 됐고 지금 4시 48분 40초에 발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앞서 장영근 교수와 함께 이야기나눴었는데요 그 이상으로 연장이 됐고 이제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연기가 된 겁니까? [장영근] 실질적으로 발사하기 전에 지상 쪽하고 지상에 보면 레이더가 있어요 레이더가 사실은 발사체가 올라가게 되면 얘가 계속해서 추적을 해야 됩니다 교신을 해야 되고 그래야 얘가 어디쯤 날아가고 이런 데이터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걸 해야 되는데 신호가 갑자기 끊겼어요 체크를 하다가 아까 우리 3시 4분에 발사하기로 했었는데 그래서 문제가 생겼고 그것을 해결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시험을 해야 돼요 검증을 해야 되니까 그거 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될 거라고 예상을 했고요 30분 정도 걸릴 거다 해놓고서 실질적으로 시험을 하다 보니까 약 43~44분이 걸린 적업니다 [앵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고 20초 정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발사 15초를 앞두고 있습니다 잠시 발사 장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기준으로 다섯 번째 발사 조금 뒤면 아르테미사 1호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앵커] 지금 단계가 들어갔죠 [장영근] 먼저 액체로켓 엔진이 고체가 점화하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앵커] 개발에 5조 원 이상 투입됐고 올라가고 있고요 [장영근] 지금 현재까지 개발 비용이 실제로 30조 원대라고 합니다 실제로 앞으로 똑같은 걸 반복해서 생산할 때 5조 정도입니다 [앵커] 조금 전 예정됐던 시각보다 연기된 아르테미스 1호, 이 시각 케네디우주센터 발사장 화면 여러분과 함께 YTN 생중계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일단 발사가 됐고 지금 단계에서 부연설명을 해 주시죠 [장영근] 저렇게 해서 지금 보면 고체 로켓, 실질적으로 올라갈 때 보통 4000톤 정도의 추력을 내는데 저런 정도 추력을 내야 덩치가 한 2600톤 정도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정도 되어야 저걸 중력에 의한, 그다음에 공기저항, 이런 걸 물리치고 올라가는 거죠 저렇게 상승을 하게 되는 거고요 저렇게 쭉 올라가면서 한 2분 있으면 양쪽에 고체로켓 부스터가 분리가 될 겁니다 [앵커] 고체 부스터가 분리된다 [장영근] 그리고 좀 더 올라가서 8분 뒤에는 원래 메인 엔진, 저건 액체 로켓입니다 8분 정도 연소하다가 액체 메인 엔진이, 주 엔진이 꺼질 거고요 분리될 거고요 그러면 오리온 유인 우주선이 실질적으로 2단 상단 추진체에 의해서 진행을 할 거고요 한 2시간 정도 그렇게 가서 달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달 궤적에 진입하게 됩니다 궤도는 아니고요 잘 궤도를 타려면 트랜스 루나 인젝션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자기가 타야 되는 궤적이 있어요 거기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거죠 [앵커] 지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알려면 지금부터 어느 정도 기다리게 되면 교신에 성공을 한다든지 아니면 발사에 성공했다고 확인할 수 있는 겁니까? 잠깐만요 지금 화면에 변화가 있는데 추진체에 변화가 있는 것 같거든요 [장영근] 지금 분리한 겁니다 [앵커] 분리 과정을 좀 더 설명해 주시죠 사실 43분 지연되면서 3시 47분에 발사가 됐고 [장영근] 무슨 얘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