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포항에 김정은 소유 추정 호화 요트 포착" / YTN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것으로 보이는 호화 요트 한 척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전문가인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촬영된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남포항에서 50ｍ 정도 길이의 호화 요트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 요트를 타고 해군 함정 퍼레이드를 지켜봤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위성사진이 촬영됐을 때와 비슷한 시기 남포항에서는 함정 30여 척이 진열을 갖춰 전진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고, 지난해 10월 5일 남포 앞바다에서 북한 해군이 대규모 훈련을 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멜빈 연구원은 요트가 새 것이라면 누가 유엔 대북 제재를 피해 구매할 수 있었는지, 어느 나라에서 수입했는지 등이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선아[lees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