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선물옵션만기 주가되돌림 과열국면과 선물옵션포지션분석
다가오는 6월선물옵션만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명확히 구분되는 '가격되돌림'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가 되돌림 현상은 3단계로 구성이 되며, 1단계는 5월15일 미국옵션만기일까지의 하방변동성 이후 주가의 되돌림 과정으로 4월 상한 수준의 주가를 회복하는 되돌림입니다. 주가 되돌림 2단계는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3월의 급락폭을 전부 회복하는 수준으로의 주가 되돌림 현상입니다. 주가 되돌림 3단계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주식가격 수준으로의 주가 되돌림 현상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주가되돌림 현상 중 1단계인 4월 상한 수준의 주식가격을 회복하는 현상은 대형주, 종합주가지수, 중소형주 모두 이미 달성한 상태이며, 미국다우존스지수와 같은 대형주와 종합주가지수들은 2단계 주가되돌림 목표인 2020년 3월 급락폭을 회복하는 수준을 향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나스닥과 한국코스닥 같은 중소형주들은 이미 2단계를 달성하고 3단계 주가되돌림 과정인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주가 수준을 회복하는 목표치로 이미 다가섰거나 근접한 6월 글로벌 금융시장의 모습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주가되돌림 현상 중 3단계인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주가수준을 회복하는 것은 과열국면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주식가격지수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기업가치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가격의 등락은 기업지분가치의 등락에 의해 만들어지며, 기업지분가치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경영성과가 증가해야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여전히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이기에 대부분의 국가들에 민간기업들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업지분가치를 의미하는 주식가격이 3단계 주가되돌림 목표치인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상승하는 것은 주가를 움직이는 실체를 많이 벗어난 과열 국면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5월15일 이후 가격되돌림현상은 주식시장 외에도 2020년3월에 급락을 나타냈던 대부분의 금융상품에도 적용되는 공통된 현상입니다. 즉, 3월에 주식시장이 급락할때 함께 급락했던 원유가격도 현재 1단계 가격되돌림 목표를 달성했고 2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원유가격 상승에 대해 사우디의 추가 감산, 미국과 유럽 경제등의 5월부터 재가동으로 인한 원유수요증가 등을 언론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본 영상에서 분석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듯이 대부분의 금융상품들은 함께 연동되어왔고 연동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금융시장도 마찬가지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가되돌림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코스피는 2단계 주가되돌림 목표인 3월 급락폭을 회복하는 목표를 달성했고 3단계인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주식가격 수준을 회복하는 목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미국나스닥과 동일하게 이미 3단계 목표인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주가수준을 회복하며 과열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대한민국 6월선물옵션만기에 외국인들은 국내 선물 및 옵션 시장에서 어떠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6월선물옵션만기로 다가가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가격되돌림현상과 원유가격의 도돌림 현상, 또한 대한민국 6월선물옵션만기 포지션분석내용을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