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 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박서진 - 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 가사 - 동트면 배타고 따라갔던 놈 고향떠나 타향살이 멀리도 왔다 고이고이 접어둔 아버지 마음 미안함만 써있구나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 그날밤 울아버지 펑펑 우셔서 바닷물이 짰더라예 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 울아버지 애태우신다 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 바다야 바다야 넘치지 마라 꿈에라도 나는 가련다 천둥아 천둥아 치지를 마라 울아버지 배 넘어간다 그날밤 울아버지 펑펑 우셔서 바닷물이 짰더라예 바닷물이 짰더라예 어어 어어어 나 나아 어이 삼천포 바다로 배 나가신다 울아버지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 배 나가신다 배 나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