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성보' 33년만의 귀향 고운사 ‘사십이수관음도’|산사영상기행71

'도난당한 성보' 33년만의 귀향 고운사 ‘사십이수관음도’|산사영상기행71

#33년만의귀향#고운사#사십이수관음도#최치원영정기획전시#고운사호랑이벽화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에서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33년전에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성보 ‘사십이수관음도’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사십이수관음도’는 1989년에 고운사 극락전에서 도난 후, 2016년에 서울의 한 사립박물관 수장고에서 발견되어 그동안 불교중앙박물관이 보관하여 왔다고 한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국립중앙박물이 개최한 ‘특별전시회’를 마치고, 도난당한지 33년 만에 고운사로 돌아왔다 사십이수관음도'는 조선 후기인 1828년에 신겸 화단 39명이 제작한 불화로, 조선 후기 사불산화파(四佛山畫派)의 화풍이 반영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경음악:"You R Flower(유 아 플라워)"/김재영곡/CC BY/공유마당 *기획/ 촬영/편집 : 도재채널 *Email : bike323@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