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하루(Haru) - 지휘 김성진, 작곡 토머스 오즈번/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하루(Haru) - 지휘 김성진, 작곡 토머스 오즈번/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 공연명: 내셔널 & 인터내셔널 ● 공연일자: 2019년 6월 11일(화) 오후 8시 ● 공연장소: 롯데콘서트홀 하루(Haru) - 지휘: 김성진 (Conductor: Kim Sung-jin)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작곡: 토머스 오즈번 (Composer: Thomas Osborne) - 국가와 음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공연 세계가 공감하는 고품격 국악 관현악의 정수! A concert going beyond nationality and music to open new horizons The essence of high-quality Korean orchestral music shared by the entire world! - 국악 관현악 ‘하루(Haru)’는 하루에 일어나는 일을 ‘해 뜨는 아침’ ‘한낮의 폭풍우’ ‘황혼’ ‘보름달’ 4악장으로 구성한 곡이다 주기週期, cycle를 자연에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측면이라고 여긴 작곡가는 이 곡에서 하루의 주기를 주제로 담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타악 파트의 다양한 연주 기법이 두드러지며, 국악기의 전통 연주법을 사용하면서도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려고 한 작곡가의 노력이 돋보인다 초연 이후 재연주에 대한 요청이 많았으며, 서사성이 뛰어난 아름다운 곡으로 호평 받았다 1악장 ‘해 뜨는 아침’에서는 하늘이 점차 밝아지다가 마침내 태양이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기까지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2악장 ‘한낮의 폭풍우’는 비가 쏟아지며 폭풍우가 찾아온다 3악장 ‘황혼’은 해가 넘어가고 어둑해진 하늘을 그리며,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4악장 ‘보름달’은 달을 바라보는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수심 어린 음악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멀리서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이 들려오고, 활기찬 축제에 다가가며 점차 음악소리가 커진다 축제 중 ‘해 뜨는 아침’ 음악이 다시 연주되며, 하루의 주기는 계속된다 Korean orchestral piece 'Haru' is a piece of four movements: “Dawn,” “Midday Rainstorm,” “Twilight” and “Full Moon ” Regarding the concept of cycles as one of the most fundamental and intriguing aspects of nature, the composer wrote this piece portraying the cycle of a day What is noticeable in this piece includes diverse techniques of percussion and the composer’s efforts to maintain Korean instruments’ traditional techniques and to make new sounds After its premiere, there have been many requests to perform it again Indeed, it was acclaimed as a greatly descriptive, beautiful piece The opening movement (“Dawn”) portrays a scene of anticipation, one in which the sky’s colors gradually become more brilliant until the sun finally emerges over the horizon The second movement (“Midday Rainstorm”) portrays a storm arriving, pouring down its rain from above The third movement (“Twilight”) sets a scene inspired by the muted colors of the sky just after sunset The final movement (“Full Moon”), which was inspired by the daeboreum (“large full moon”) celebrations, opens with pensive music as an accompaniment for moon gazing Celebratory music is then heard in the distance, becoming louder near the raucous festivities In the end, the cycle continues, with the “dawn” music returning amid the celebrations ※ 해당 영상과 음악의 저작권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 귀속되어 있으며 해당 영상을 영리목적으로 사용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National Orchestra of Korea(NOK) all rights reserved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팔로우 해주세요! Subscribe and follow NOK's official SNS account! Homepage: Facebook: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