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식당·카페 24시간 '영업시간' 허용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사적모임 인원제한도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취식으로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기준으로 최대 4명까지 제한됩니다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등에 출입할 경우에는 접종완료자, 혹은 감염자가 아닌 증명서인 이른바 '백신 패스'를 적용키로 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과 대규모 행사의 안전한 개최,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의 보호 등에서 방역패스는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해당 백신패스는 시설에 따라 1~2주의 계도기간을 두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면 백신 패스 적용 해제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종교시설은 최대 50%까지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하고, 행사와 집회는 100명 미만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금까지 잘해 주신 것처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아플 때 검사받기 등 개인방역수칙은 생활화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 정부는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75%를 넘기는 등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방역완화 조치를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발동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민우입니다 #거리두기,#거리두기완화,#11월부터영업시간제한해제,#사적모임수도권10명,#사적모임비수도권12명,#접종증명,#백신패스,#음성확인제 ,#뉴스토마토,#이민우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