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 “다음세대 살리려면 다음세대 되자” 김해 행복나눔교회 (장현수) l CTS뉴스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앵커: CTS 다음세대 연중기획 시간입니다 교목 생활을 거쳐 청소년 사역 활동을 해온 목회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행복나눔교회 김현철 목사를 만나 다음세대 청소년 사역의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10여 년의 중·고등학교 교목 생활을 마치고 교회를 개척한 목사가 있습니다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행복나눔교회 김현철 목삽니다 집회 설교와 저서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사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가 교회를 개척한 이유는 교목 시절 많은 수의 학생을 섬세하게 돌보기 힘들었던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교회 청소년 사역 방향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개척교회였지만 다음세대를 위해 청소년부를 따로 두고 먼저 성경 교육 등 경건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교회 청소년들은 매달 한번 있는 전교인 새벽기도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 조민철 목사와 함께 뜻을 모아 장기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하거나, 테블릿 드로잉을 통한 성경 메시지 전달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교회를 찾아올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선 사역자들이 먼저 다음세대가 돼봐야 한다”며 “성경적인 언어와 함께 청소년들이 쓰는 실제적인 현장의 언어를 습득하고, 대중매체를 접하며 동시대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갖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현철 목사 / 행복나눔교회 또 “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선 특정 사역자나 해당 부서가 노력할 게 아니라 교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 다음세대 한명 한명에게 관심 가질 때 다음세대가 마음껏 사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Int 김현철 목사 / 행복나눔교회 개척교회에 녹아 있는 청소년 사역의 노하우,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선 다음세대와 가까워지는 게 우선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