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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ICT 트렌드]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 SXSW 2016 / YTN 사이언스
[YTN사이언스 ICT 트렌드]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 SXSW 2016 [앵커] 이번에는 ICT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CT 월드' 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IT 트렌드를 말씀해 주실 건가요? [인터뷰] 오늘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렸던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2016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북미 최대의 음악 축제로 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은 음악과 영화, 최신 ICT 기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1987년부터 시작했으니, 햇수로 30년이 된 셈인데요. 여기서 ICT 부문은 SXSW 인터랙티브라고 부르는 데요. 원래는 멀티미디어 파트였는데, 1990년대말 컴퓨터 붐이 일면서 인터랙티브 파트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음악, 영화와 함께 열리는 ICT 행사 답게, SXSW 인터랙티브는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영화와 음악이 ICT 기술과 어떻게 융합되어 가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중심에 서 있는 행사가 바로 SXSW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올해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SXSW에서 인상적인 장면은 어떤 것이었나요? [인터뷰] 먼저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이번 SXSW 2016에는 변함없이 엄청나게 많은 유명인사들이 등장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다녀갔는데요. 누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을까요? 사람들이 가장 좋아했던 인기 스타는, 바로 이 고양이였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그럼피캣으로 불리는 고양이인데요. 특유의 뚱한 표정 때문에 해외에서 만들어지는 '짤방' 이나 유행하는 웃긴 사진에 합성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인기 스타 고양이입니다. 이번 SXSW에서도 이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었는데요. 관람객들이 한 시간 넘게 줄을 서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요. 오바마 대통령은 SXSW에 참석한 첫 번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생각, 새로운 접근법을 여러분들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는데요. 참석자들을 위한 일종의 격려죠. 하지만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에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FBI-애플의 '아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