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기총 토크 콘서트 ‘블레싱 강원’ (손의연) l CTS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강기총 토크 콘서트 ‘블레싱 강원’ (손의연) l CTS뉴스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대전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대전스튜디옵니다 2023년 6월이면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되는데요 새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토크콘서트 ‘블레싱 강원’인데요 강원도의 미래와 강원도교계 역할 등 다방면의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17개 광역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가 모인 현장, 손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내년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강원도가 당면한 과제를 놓고 비전을 나누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 ‘블레싱 강원’을 개최했습니다 INT 이수형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원도가 계획하는 일들이 변방이 아니라 남북 중심에 서서 복음통일 한국을 이뤄가는 나아가서 우리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지사님과 교육감님과 우리 시군 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토크 콘서트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전국의 17개 광역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 등 정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를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과 예산, 규제’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연합회가 공적 교회로서 할 수 있는 강원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별히 참석한 인사들은 강원도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진태 / 강원도지사 아이들이 행복한 또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잘 사는 강원도를 꼭 만들겠습니다 신경호 / 강원도교육감 강원도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한국교회와 건강한 사회’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념예배를 통해 동역자로서 전국 교계가 함께하는 연합의 필요성을 일깨웠습니다 CTS뉴스 손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