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예레미야3장_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하루 한 장] 예레미야3장_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2019. 3. 20 [하루 한 장]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렘3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예레미야 3장은 하나님께서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의 범죄를 일깨우시면서 그들의 행악을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청년의 인애와 신혼의 사랑을 벌써 잊어버린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감격도 광야의 동행도 모두 옛날일로 돌려버리고 이제는 바알과 우상을 섬기고 이웃 열방들을 의지하는 육적, 정신적, 영적 행음에 깊이 빠져 버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설마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버리시겠냐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셔야 마땅하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내가 너희 남편이라고, 배역한 너희여 돌아오라고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친히 보내셔서 지식과 명철로 그들을 양육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부르실 때 응답합시다 그분이 우리를 살리시고 새로운 삶의 지평을 활짝 열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