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지지율 상승세...약식회견 안 하니 올랐다?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재원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화물연대 원칙대응 때문인지 대통령 지지율이 이번 주 들어서 계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요 오늘 갤럽 여론조사를 한번 볼까요 긍정 평가가 33%, 부정 평가 59% 지금 3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는 결과치가 있는데 김재원 의원께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계속 답보 상태였는데요 어느 정도 조금 침체상태에서는 벗어나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김재원] 그런데 우리가 여론조사도 수치보다도 추세를 보는 게 맞고요 사실 그동안 여론조사 지지율이 낮았던 것은 여러 가지 혼란 상황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이 하나씩 정리가 되는 상황이고 사실 윤석열 대통령 근 50%가량 되는 지지율로 대통령에 당선됐고 지금 지지율이 30% 초반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때는 지지자 중 상당수가 대선 때는 지지했는데 지지를 철회한 거거든요 [앵커] 돌아오고 있는 겁니까? [김재원] 그런데 그분들의 생각은 뭐냐 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준 것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적어도 대통령이 검찰총장 출신이니까 법과 원칙은 바로잡을 거다 그리고 부정부패 없는 사회는 만들 거다 이런 입장에서 지지했는데 대통령 당선되고 너무 지리멸렬하더라, 혼란스럽더라 이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전반적으로 화물연대 파업 사태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질서를 바로잡아 가고 있고 또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북한 문제든 또는 화물연대 문제든 또는 당내 문제든 이런 데 대해서 다시 지지를 회복하는 그런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원래 정치를 시작할 때 국민 앞에 공언했던 상식대로 통하는 사회, 원칙대로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노력하면 지지율은 점차 회복해서 50%까지는 금방 회복하리라고 봅니다 [앵커] 50%까지 금방 회복할 거다 이렇게 전망을 해 주셨는데 원칙 대응 때문에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런 분석이 많은데 실제로 긍정평가 요인을 보면 노조 대응 이게 제일 높아서 24%였고요 그 뒤가 공정, 정의, 원칙 이게 12%, 결단력이 5% 그뒤에 주관, 소신도 5%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다 비슷한 결인데 지금 김재원 전 최고위원께서는 지지율이 여기서 탄력을 받아서 올라갈 거라고 전망하셨는데 김형주 전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글쎄요, 오르락내리락하겠죠 그리고 그것이 한 40%대 중반까지 갈 수 있는 여력이 있겠죠 대통령 당선 때 받았던 표가 그런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어찌보면 윤 대통령께서는 자기 지지자 표를 자기가 다 못 받아먹고 있는 겁니다 그런 것들은 결정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현재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갖고 있는 김의겸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또 장경태 이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오히려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도 불구하고 더 긍정적이지 못하구나 오히려 협조해 줄 건 협조해 주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있고 또 화물연대라고 하는 부분은 객관적 국민들의 여론과 현 대통령의 가치가 맞아떨어졌다고 하는 건데 그런 상황들이 계속 연장된다고 볼 수는 없겠죠 다만 기본적으로 보면 계속 20%대에 가 있는 건 비정상이라고 보고 30% 중후반, 40%까지 가는 국정을 하기를 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