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격차 커..."첫 1만원 넘을까?" [와이숏츠] #shorts
내년 최저임금으로 노동계는 만2천 원, 경영계는 9천7백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요구안을 제시했는데 그 격차가 2천590원에서 2천300원으로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오는 11일 예정된 회의에서 다시 수정안을 내더라도 격차가 극적으로 좁혀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인터뷰 :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지난 6일)] "(수정안에는) 2022년 미반영된 0 6% 물가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따른 실질임금 저하분 1%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노동자위원이 제출한 수정안은 결코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타협하는 것이 아닙니다 " [인터뷰 :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지난 6일)] "최저임금이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까지 감안하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제 막 벗어난 시점에서 우리 경제주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따라서 올해도 노사 간 합의가 아닌 표결로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내년도 최저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만 원대로 올라설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인상률이 3 95%를 넘을 경우, 그동안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만 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상 이번 주가 노사 협상의 마지노선인 만큼 11일 회의를 한 뒤 13일 열리는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왓이숏츠]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와이숏츠 #whyshorts #숏폼이슈 #Yshorts #최저임금 #최저시급만원대 #한국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