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장애인들 왜 지하철서 호소하는지 들어야" / YTN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하철 승하차 시위와 관련해 장애인들이 왜 지하철에서 호소하는지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하철을 타지 않는 장애인, 지하철이 없는 지역에 사는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동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야는 장애인 단체가 요구한 특별교통수단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반드시 이어가야 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이동 자유는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지웅 비대위원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여전히 침해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시민 불편을 없애는 방법은 시위를 못 하게 하는 게 아니라 시위를 하게 된 이유를 해소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