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제철소 민간인 대피' 휴전 촉구...필리핀 대선 마르코스 '과반' 선두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지구촌오늘 2022.5.6 젤렌스키, '제철소 민간인 대피' 휴전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갇혀 있는 민간인들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휴전하자고 러시아에 호소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지역 일시 휴전을 선언하고 인도주의적 통로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더 긴 휴전 기간을 요구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점령지를 넓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오는 9일 전면전을 선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필리핀 대선 마르코스 '과반' 선두 오는 9일 실시되는 필리핀 대선 여론조사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전 상원의원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최근 공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마르코스 주니어 후보는 5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현직 부통령인 레니 로브레도 후보는 23%에 그쳤다. 마르코스 주니어 후보와 로브레도 후보의 격차는 벌어지는 추세다. 이번 필리핀 대선에는 10여 명이 나섰는데, 다른 사람들은 한 자릿수 지지에 머물고 있다. 마르코스 주니어 후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상적 식사 불가능 인구 2억명 육박 먹을 것이 없어 일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인구가 지난해 53개국 1억9천3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유엔 산하 기관들과 유럽연합이 집계했다. 2020년보다 4천만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신규 요인이 추가돼 식량 위기 상황이 더 악화할 전망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 https://www.voakorea.com/a/65582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