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다리 없지만, 못 할 게 뭔가. 단단한 마음으로 누구보다 행복하게, 신나게 살아낼 것이다. 아직, 한 발 남았으니까 [인간극장] | KBS 20241104-1108 방송
여름엔 수상스키, 겨울엔 스노우보드 골프에 춤까지 섭렵했다 자타공인 취미 부자, 소영환(35) 씨 비 오는 주말, 마라톤에도 나가는데, 겨우 1킬로미터 걷다가 ‘아이고, 나 죽네’ 곡소리를 낸다 벤치에 앉자마자 한쪽 다리를 쑥 뽑는 영환 씨, 사실 그의 오른쪽 다리는 의족이다 지난해 5월, 퇴근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 다친 다리에 균을 제거하는 수술을 네 번이나 받았지만, 결국 괴사가 시작됐고 오른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한창 달려야 할 나이에 영환 씨는 의족을 차고, 인생의 두 번째 걸음마를 시작했다 #인간극장 #인생 #도전 #인생이야기 #가족 #의족 #KBS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인간극장, 아침마당, 이웃집찰스, 2TV생생정보 등 KBS 대표 콘텐츠가 한 곳에 📺📲 ✔ KBS교양 구독하기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