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으로 새로 보는 창세기 3. 처음 창조의 회복과 아담의 등장 (창세기 1장 3-31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처음 창조와 심판과 회복 그리고 아담의 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 1절에서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이 있다면 당장 살 수 있을 정도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은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게 변화된 모습을 소개합니다 천사들의 타락으로 땅에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홍수가 땅을 덮고 그 위에 흑암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회복을 시작하십니다 창세기 1장 3절은 회복을 시작을 알립니다 빛으로 얼음을 녹이게 된 것입니다 회복의 첫째 날입니다 그것은 창조가 아닙니다 창조는 말씀이라는 재료도 없이 하나님의 생각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들째 날 물과 물이 나뉘고 셋째 날 마른 땅이 드러나며 그 땅에서 식물이 나오게 됩니다 식물 역시 창조가 아니라 땅에 있던 것이 나온 것입니다 넷째 날 해, 달, 별들이 제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것들도 창조된 것이 아니라 원상을 회복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창세기 1장 1절의 처음 창조에서 있던 것입니다 다섯째 날은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창조하십니다 처음 창조 때의 새와 물고기는 땅 속에 있던 식불이나 짐승과는 달리 이미 얼어 죽었기 때문에 새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여섯째 날에 땅 속에 있던 짐승들을 나오게 하십니다 드디어 창세기 1장 1절의 상태로 회복된 것입니다 이제 사람을 남녀로 창조하시고 같은 날 아담을 토지[아다마]의 티끌[아파르]로 만드십니다(창 2:7, 5:1)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모양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모양(하나님의 영)은 지음 받은 아담에게만 넣어졌습니다 땅에 아담이 등장하자 하나님은 비로소 안식하십니다 아담은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롬 5:14)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참 안식이 있을 것입니다